강릉 주문진 어민수산시장 사기 회갈아치우기 사기 조심(직접 눈뜨고 코베임) 2025년도 4월에 발생한일

이번에는 강릉 주문진 어민수산시장 회갈아치우기 사기를 직접 눈앞에서 당한 썰 풀어본다.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이 다른 곳보다 좀더 활성화 되어있어서 수년동안 다녀온 곳이다.. 이 일은 본인이 직접 당한 일이고 내 피해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받을수 있으니 개선을 위해 국민신문고에 민원까지 넣은 결과까지 적어겠다.

 

강원 여행중에 민원신고가 필요로한 부분은 아래 강원 소비생활센터로 민원 접수하면 개선이 된다고한다.

 

강원 소비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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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갈아치우기 사기 개요

매년 강릉으로 바다도 볼겸 회도 좋아해서 회도 먹을겸 해서 다른곳은 가지 않고 꼭 주문진항 풍물시장으로 회를 사서 먹어 왔다. 주문진 풍물시장이 좋은 이유는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하고 할복비도 저렴하게 받아서 애용해 왔다. 2년만에 왔고 비수기에 주로 다녀서 서비스도 많이 주고 그랬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주문진풍물시장이 자리이동 이슈로 한동안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래서 우린 회 못먹고 그냥 가나보다했다. 하지만 바로옆에 어민수산시장이있어 그곳에 방문해서 회를 사기로했다 시간은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이미 많은 업장이 마감을 하고 회를 취급하는 곳은 단 곳밖에 남지않았고 물고기도 거의다 나가서 광어와 멍게만 남아 있었다. 우리는 별수없이 8만원짜리 광어 무게는 본인들이 이미 측정해놔서 그자리에서 측정하지않고 그냥 8만원이라고했다. 그래서 우린 서비스 멍게 3개와 8만원짜리(몇 키로짜리인지도모름)을 가지고 할복하는 곳으로 안내 받아서 이동 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할복하는 곳에서 회뜨는 모습을 지켜보지않고 우리는 잠시 수다를 떠는사이 완료되고 받아서 숙소로 돌아와서 문제를 직면했다. 

 

광어 한마리 8만원짜리 인 (대략 2키로 추측) 수율이 아닌 것 같았다. 회를 좋아해서 이마트에서 가끔 필렛으로 구매해서 직접 썰어먹는데 5만원짜리 이마트 필렛보다 더 적은 양이 나온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심지어 물고기 종류가 다른것 같았다. 문제의 회 사진은 아래와 같다.

 

뭉쳐서 보면 확연히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비교해서 먹어봤는데 식감조차 달랐다. 두 접시는 다른 생선이었다. 

 

2. 국민신문고 민원접수

오랜만에 기분좋게 놀러왔느데 나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될 것같아 민원을 접수하였다. 

 

민원접수는 2곳에 하였다.

 

2-.1. 강원 소비생활센터(https://consumer.gwd.go.kr/board_consult)

강원도소비생활센터-온라인상담신청

강원 소비자생활센터의 경우 강원도에서 일어나는 소비자피해를 보호해준다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기 바란다. 

2-2. 국민신문고(https://www.gov.kr/n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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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는 바로 관할 시청에 민원을 넣는 방식이다. 이게 좀더 강제성 답변을 받을 수는 있지만, 해결 될지는 미지수이다.

 

2-3. 국민신문고 민원 결과

민원은 국민신문고와 강원소비생활센터 두곳에 모두 다녀오고 4월 11일에 접수하였다. 강원소비생활센터는 그렇게 활성화되지 않은것 같다. 글도 몇개 없었다. 사람들이 그냥 귀찮은지 똥 밟은샘 치고 그냥 넘어가서 안 적을 수 도 있다. 아래는 국민신문고 민원 결과이다. 

 

 

위 내용처럼 계도 안내한다고한다. 정말 현실에서 반영될지는 의문일 뿐이다. 

 

3. 결론 : 주문진 어민수산시장 회갈아치우기 사기 체험과 개선 필요성

강릉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 명소로 자리잡으며 신선한 수산물과 활기찬 분위기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직접 겪은 '회갈아치우기' 사기 사례처럼, 일부 상인들의 불투명한 거래와 부정행위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경험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무게 미측정, 가격·수율 불투명: 현장에서 직접 무게를 재지 않고, 키로수·단가를 명확히 안내하지 않은 채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 회갈아치우기(생선 바꿔치기) 의심: 회를 받아 숙소에서 확인하니, 주문한 광어 외에 다른 생선(우럭 등)이 섞여 있었고, 살의 양도 현저히 적었습니다.
• 현금거래, 영수증 미발급: 모든 거래가 현금으로만 이뤄지고,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도 발급되지 않았습니다.
• 민원 접수 및 개선 요청: 본인은 국민신문고와 강원소비생활센터에 민원을 접수했으며, 주문진시장 상인회와 시청 차원의 지도·점검 강화 약속을 받았습니다.

강릉시와 관계기관은 최근 어민수산시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위생·시설 개선과 함께 신뢰받는 시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거래 투명성, 소비자 보호, 상인 교육 등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합니다.

 

• 소비자는 거래 전 반드시 무게·단가를 확인하고, 회 뜨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는 것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관계기관은 상인 교육, 거래 투명성 강화, 현장 지도점검 등 실질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 피해 발생 시 국민신문고, 강원소비생활센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한 민원 제기가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뢰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상인과 행정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례가 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